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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치료 비용 보험 적용 여부
    건강 2019.08.21 15:49

    수면무호흡증 치료 비용을 보험 적용받을 수 있을까?

    수면무호흡증 치료비용의 보험처리는 일단 두 가지가 고려되어야 한다. 

    국민건강의료보험과, 의료실비 보험이다. 

    필자는 얼마전 이대목동병원에서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받고 2월에 수술을 받기로 하고 대기 중이다. (이 글은 2013년 12월에 작성된 글을 옮겼다.)

    병에 걸리면 아프고 불편한 것도 문제지만, 경제적인 문제를 간과할 수가 없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치료와 검사의 비용이 보험이 되지 않으면 골치 아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치료비용은 국민건강의료보험이든, 의료실비보험이든 둘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2012년 9월 10일 이후로 의료실비 보험에서는 단순한 코골이는 의료실비 보장에서 제외되었다. 

    물론 국민건강의료보험은 그 조치와 별개로 단순 코골이에는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고 있다.

    단순 코골이냐 수면무호흡증이냐의 기준은 수면다원화 검사 결과에 따른다. 

    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두 보험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수면다원화 검사비용은 만만치 않다. 

    건강의료보험 적용을 받아도 50만원이 넘게 든다. 

    건강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않아도 56만원 정도라서 국민건강의료보험 혜택은 겨우 6만 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 의료실비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경제적인 출혈이 크다.

    수면다원검사를 받고 의사가 양압기로 치료할지 수술을 할지 결정하게 된다.

    저 검사 비용이 비싸다고해서 병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기를 바란다. 

    필자도 그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와이프 조언에 따라 일단 대학병원부터 방문했지만, 반드시 동네 이비인후과에 먼저 가서 진료의뢰서를 받아서 대학병원으로 갈 것을 추천한다. 

    1차 진료기관의 진료의뢰서가 없으면 수면다원검사의 국민건강의료보험 혜택을 볼 수 없다. 

    그러니 반드시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먼저 상담을 받기를 권한다.

    왠만한 이비인후과 의사라면 수면무호흡증의 90% 이상인 기질적인 원인에 의한 말초성 수면무호흡증의 심각성을 육안으로 판별해서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보낼지 말지를 결정해 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동네 의원이라고 해도 다들 제대로 교육 받은 의사 선생님들이니까 말이다.

    아무튼 수면다원검사를 하고 나서 수면호흡방해지수(RDI)에 따른 분류 가 다음과 같으면 보험 혜택을 볼 수 있다.

    - 경도(Mild)            :  5-15   회/시간

    - 중등도(Moderate)  : 15-30  회/시간

    - 심도(Severe)         :  >30    회/시간

    산소 포화도에 따른 분류

    - 경도(Mild)           : 95~85%

    - 중등도(Moderate) : 85~65% 

    - 심도(Severe)        : >65%

    수면다원검사 후 위 호흡장애 지수가 시간당 5회 이상 혹은  산소포화도 85% 미만이 포함되거나 수면 호흡방해 지수가 15회 미만일 경우 G47.3이라는 질병 코드를 부여받고 국민건강의료보험이든 의료실비보험이든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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